[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19일 관내 평생교육 유관 부서 및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0년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로써의 기능 구현을 위해 2018년 하반기에 재구성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밀양시 유관부서와 관내 평생교육 기관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관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2020년도 신규사업과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의를 했으며, 평생교육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철 평생학습관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연계·협조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생학습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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