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19일 JTBC에서 방영된 팬텀싱어3에서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빛나는 노래실력으로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출신인 최성훈은 경북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학사 졸업 후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이후 베르사유 바로크음악센터 수료, 스위스제네바 고등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최성훈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보이소프라노로 어린 시절부터 활동했으며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크고 작은 공연에 솔리스트로 참여했고, 동시에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또는 입상을 하는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스위스 hans wils dorf재단 장학생을 지낸 인재로 현재 JTBC 팬텀싱어3 전 시즌 최초 카운터테너로 결승 무대에 진출하여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과 한 팀을 이뤄 성악 어벤져스라 불리며 7월 3일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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