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큰나무집식당(대표 조갑연)은 24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궁중약백숙 40세트(1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조갑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큰나무집식당은 2019년도부터 매달 가창면 저소득주민 10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궁중약백숙과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후원하는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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