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에서 철저한 방역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울릉지역 교육가족들과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은 교원업무경감 및 학교업무지원 방안으로 △업무용 메신저 활용으로 연수 방법 개선 △방과후 학교 및 유치원 운영 지원 △슬기로운  울릉 생활을 위한 상담 시설 △안조하고 신뢰받는 청정교육 환경 지원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지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교육 키우기 중점과제로 △울릉도 사랑하는 마음가꾸기 △독도와 섬(SUM)타는 꿈 여행 스케치 활동 지원 △감성교육으로 희망찬 울릉교육 깨우기 등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교육감은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며 “경북형 온라인 수업 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고 교육청과 지원청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 지원할 수 있는 방법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교육청은 다음해부터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시행해 학교지원을 강화하고 학교는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해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현장토론회를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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