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업경영 가치 부상, 임업후계자 선정의 기본 “산림관련 교육 40시간 이수”

[경북=내외뉴스통신] 정대휘 임업전문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가 24일부터 26일까지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속리산에서 2020년 귀산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군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산촌인들에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임업멘토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은 임업인들의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산업 생산성 향상과 임산물유통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임업소득증대, 산림산업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교육한다.

특히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로 안정적인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이용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이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과정과 방법”을 주제로 특강하면서 즉흥 질의 답변을 병행하는 등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은 “최근 임업경영의 가치가 부상되면서 임업후계자 선정에 기본이 되고 있는 산림관련 교육 40시간 이수를 위한 수강 인들이 많다”며 “8월6일부터 10일까지(4박5일) 충남 부여군청소년수련원 및 현장 일원에서 ‘2020년 임산물 소비촉진교육’(40시간 인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수강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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