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침수가정 수해복구 지원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남현동 통장협의회(위원장 김영식)와 남현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홍현배, 부녀회장 오은정)는 지난 4일 관내 주택침수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8월 2일 새벽 300mm이상의 기습폭우로 남현동 한일카센타 인근 주택 2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신고가 접수되어,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택 침수지를 방문하여 침수주택의 복구에 전력했다.

이들은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세탁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피해주민들은 모답경로당으로 대피하였고 시청 사회복지과와 남현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원해 준 담요, 컵라면, 물 등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통장님들과 남.녀새마을회장님들의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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