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압구정 리포트'에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가 출연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2일 밝혔다. 쇼박스는 캐스팅 확정이 끝나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 이번 달 촬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과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다.

마동석이 압구정 토박이이자 동네 백수 대국을 맡았고 정경호가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연기한다. 대국, 지우와 함께 압구정 성형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미정 역은 오나라가, 최고급 에스테틱숍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규옥은 오연서가 맡았다.

이 작품은 영화 '동네사람들'을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nasa745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78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