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혜은)은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학력취득을 지원하고자 다가오는 검정고시에 대비하여 모의고사 및 해설 강의(고졸)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검정고시 응시예정인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의 경우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며 실제와 동일한 시험응시시간에 맞추어 OMR카드 마킹 연습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시험불안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모의고사 응시 후 진행하는 해설 강의는 센터 내 소속되어있는 학습 멘토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시험 직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마지막 개념정리를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중졸 검정고시는 별도로 모의고사 시험지와 OMR 카드를 제공하며 학습 멘토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는 맞춤형 학업 지원을 통해 지난 2020년 1차 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60명이 응시하여 합격률 98.15%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 제2회 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단체접수를 지원했다.

검정고시 및 기초학습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대구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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