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 30여명과 함께 한국문화체험 일환의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리더들과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쉽게 담가 먹는 전통장’을 주제로 열렸다.

전통장에 대한 역사, 효능,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전 과정을 조를 나누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영 회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며 “아울러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여성리더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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