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18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김태우 수성구의원, 김병록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호열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장, 정병관 지산2동장, 백인계 대구시협의회장과 각 구군협의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지산2동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식을 가졌다.

한명아 수성구협의회장은 "지산2동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위해 힘을 모아준 정병관 지산2동장과 성유정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백인계 대구시협의회장은 "적십자는 타 기관에서도 인정해주는 봉사단체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자기자신도 잘 돌보는 봉사원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수성구의회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돕도록 하겠다"고, 김태우 수성구의회 의원은 "지산1동에 이어 지산2동에서도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병관 지산2동장은 "성유정 회장과 회원들이 우리지역 복지사각지대가 벗어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규 결성된 ‘수성구 지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의 183번째 봉사회로 성유정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산2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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