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6일 오전 인천 내항을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대비 계류선박들의 안전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번 태풍이 인천 해역을 통과하는 만큼 모든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인천 연안해역에 배치해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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