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국채로 충당하는 4차 추경···추석 전 신속하게 집행돼야”
최인호 “국채로 충당하는 4차 추경···추석 전 신속하게 집행돼야”
  • 김경현 선임기자
  • 승인 2020.09.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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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8.15 도심 집회로 코로나19 재확산···보수단체 개천절 대규모 집회 예고, 정부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출처=최인호 의원 SNS / 그래픽=김경현 선임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출처=최인호 의원 SNS / 그래픽=김경현 선임기자)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신속하게 맞춤형 재난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어제(6일) 당정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맞춤형 재난지원금 추진을 위한 4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음을 전하며 “이번 추경은 고용 취약계층,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저소득층,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피해가 크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가급적 폭넓게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조원 중반대 규모의 추경예산은 전액 국채로 충당된다.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부담을 감수하며 추진하는 4차 추경인 만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민생 어려움이 크고 절박한 만큼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지원 대상에서 부당하게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같은 해 4차례나 추경을 편성한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라면서 “당정의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국회 처리를 위해 여야의 협력도 절실하다. 함께 국난을 이겨낸다는 자세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더해 “이번 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된다”며 “오늘(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9명으로 지난 3일 이후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강화된 방역 조치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면서 “사랑제일교회와 8.15 도심 집회 이후 폭발한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국민은 일상을 포기하고 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보수단체는 10월 3일 개천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며 “신고 된 집회 건수는 27건, 그 인원만 무려 4만 명에 이른다. 또 다른 위험이 예고되고 있다”면서 “정부 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4차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해찬 · 추미애 · 오충일 전 당대표와 문희상 · 정세균 · 김원기 · 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또한 김진표 ‧ 변재일 ‧ 설훈 ‧ 안민석 ‧ 이상민 ‧ 조정식 ‧ 김두관 ‧ 전혜숙 의원 등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에 박광온 사무총장, 총괄본부장에 한정애 정책위의장, 총괄부본부장에 김한정 의원, 대변인에 한준호 의원, 상황실장제 박완주 의원, 입법지원팀장에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예산지원팀장에 박홍근 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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