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1명 확진에 이어 11명 추가확진...도계 음성군 감곡면도 방역비상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0일 이용자와 종사자 등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읍내 확진자에 이어 잇따른 집단 확진으로 이천시 장호원읍과 인근 도계인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 방역비상에 걸렸다.
앞서, 지난 9일 충북 음성군 확진자 발생 후 시설 접촉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일 집단으로 확진된 것이다.
현재 해당 센터는 폐쇄조치 상태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밀접접촉자 등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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