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18시30분~19시15분 동시간대 방문자, 음성군보건소로 연락 요망
- 충북교육청, 이천시 장호원 인접 음성군 감곡면內 6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36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으로 음성군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36번 확진자 이동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18시 30분부터 19시 15분에 금왕읍 소재 다부네칼국수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동시간대 방문자에 대해 음성군보건소 연락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와 충청북도 도계인 이천시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방역과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감곡면내 6개 학교(감곡초, 오갑초, 원당초, 감곡중, 매괴여중, 매괴고)에 대해 11일부터 18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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