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 제공,

인적자원개발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선별해 3년간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에 참여해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Best HRD’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선별해 3년간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심사에서 인사 및 성과관리, HRD 인프라 구축 등 대학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인증 획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인증심사에서 대학과 부서간 성과목표를 연계한 부서장 성과목표제에 의한 체계적 성과관리와 비대면‧온라인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맞춤형 개인역량 진단평가 체계 구축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은“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서 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육성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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