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이천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50번째 확진자는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80대로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자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천시청 관계자는 철저하게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인접한 도계 음성군 감곡면 주민은 "센터 관련 사람들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판정이 추가로 나올까봐 걱정된다"며 "관할지역만 다를 뿐 장호원과 감곡면은 공동체 지역이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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