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각종 현안업무 추진 시 부서 간 협업 강조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을 받고 올해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이는 그동안 성과 달성을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21년도 예산 편성 시 해당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효과성을 사전에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공약사항 및 각종 시민 건의사항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시정공감 토크, 시민과의 대화, 해피데이 등에서 건의한 사항은 시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연초에 계획한 각종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달 보고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도 차질없이 준비하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업을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1년도 본예산 편성 ▲10월 시정공감 토크 개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2020년 제3차 투자협약 체결 계획 ▲With 코로나 광양관광 마케팅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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