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9월 28일 여성안심귀갓길 전체 10개 노선에 대해 ‘동행램프’ 및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조도개선 등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소사서는 환경개선 전 전체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에 대해 조도측정 등 범죄예방을 위한 정밀진단을 실시하였고, 진단 결과 및 점검 중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늦은 저녁 시간부터 새벽까지 주위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보행자가 심리적으로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 대해 보행하는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행램프’ 및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든든한 이웃경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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