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랜선 독서생활을 위하여 무안군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군민의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서대출서비스를 다양화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전자책 512종, 오디오북 191종으로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자자료(전자책, 오디오북)는 무안군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PC는 무안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에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이용시에는‘리브로피아’ 앱을 설치하고 무안군공공도서관 회원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전자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의 독서욕구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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