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홍상표가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홍상표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는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살아가는 주인공 ‘춘희’가 세상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이야기를 기존 독립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미장센과 유머로 그려낸 유쾌한 판타지다. 극 중 홍상표는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게 콤플렉스지만 춘희에 대한 사랑만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질서 있게 직진하는 매력남 주황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는 오는 27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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