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이상의 서양화대작 40여점이 전시되는 김부견 작품전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에 위치한 ‘나눔갤러리 블루’에서는 오는 10월24일(오프닝 오후3시)부터 11월25일 한 달간 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100호 이상의 대작위주로 김부견 작가의 서양화 40여점을 전시한다.

블루 갤러리 박선미 관장은 힘든 여난속에서도 의미있고 좋은 전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사랑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김부견 작가는 코로나를 이겨내는 서막을 알리는 용감하고도 활기찬 예술가라고 밝혔다.

김부견 작가는 올해 4월과 5월에 걸쳐 한 달간 GS그룹의 초대로 GS타워의 더 스트릿갤러리에서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전시를 통해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전주에 있는 기린미술관에서 6주간의 초대전에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작품 위주로 송추 나눔갤러리 블루에서 한 달 동안 개관 1주년 기념초대 개인전으로 코로나 난국을 이기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부견 작가는 마음의 집을 그린다. 그는 난개발로 인해 파헤쳐진 흙더미 속으로 아련한 추억마저 매몰되어가는 아쉬운 고향의 옛 모습을 소박하고 정겹게 표현하고 있다.

김부견 작가는 빛이 바랜 흑백사진첩 속 고향의 심연을 공허하고 빈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작품에는 어린 시절 따사롭던 언덕과 어머니의 품속과 같이 아늑한 고향의 여운이 작가의 화폭에 진하게 배어 있다. 또한 오묘하고 측정 할 수 없는 사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김부견 작가는 제1회 대한민국청년미술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GS그룹 초대전을 위해서 종로갤러리 인사아트센터 토포하우스 피아모갤러리 교동미술관 기린미술관등에서 26회에 걸쳐 개인전을 가졌고 일본 오사카 아마노갤러리 3회 구마모토 사이로 갤러리등에서 10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화랑미술제 전북도립미술관 코엑스전시관 상해 아트페어 후쿠오카 아시아 현대미술제 등 200여회의 그룹 및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김부견 작가는 1954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를 졸업 전주대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나눔갤러리블루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50번길 102-85

031-829-3033  www.nanumblue.art

사진제공 김부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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