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수목원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에 국화전시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 주막촌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전시회를 10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는 대구 수목원에서 분양받은 국화모형작품(전통 혼례 신랑·신부, 팔도지도 등) 70점과 국화 500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현애국 등 3,500본을 활용, 도심에서 가까운 주요 관광지에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