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농사 행사로 손모내기, 왕우렁이 방사, 승용이앙기 등 프로그램 운영


[경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시는 도심 속에서 친환경 벼농사를 체험 할 수 있는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오는 23일 오정구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110가족 4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장소는 오정구 오정동 441번지 일원으로 오정구 친환경 쌀 재배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부천시의 친환경농업 실천 노력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본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손모내기, 왕우렁이 방사, 승용이앙기 체험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는 논 흙탕물 달리기 경기, 허수아비 체험 등으로 화창한 봄날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천시 농업 유관단체인 NH농협부천지시부, 오정농협, 부천농협, 부천시축산물공판장, 오정쌀작목반, 생활개선회부천시연합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친환경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우리지역의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여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도시농업과(032-625-27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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