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사업 조기 완료 총력, 신속한 피해복구로 주민 피해 최소화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만권 부시장 주재로 수해복구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해복구사업 추진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303개소(설계추진 188개소, 설계발주 59건, 복구완료 56건)에 대한 담당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수해복구 관련 국·도비와 자체예산이 4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조기 설계 및 발주를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억 미만 소규모 사업 225개소는 내년 4월, 50억미만 18개 사업은 2021년 12월, 50억이상 대형사업장 4개소는 2022년 12월중으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원칙과 기준의 의거 공사 발주를 통해 공사업체 선정에 대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며“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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