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온-오프 병행 개최...'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무한상상' 테마로 미래를 향하다
- 정구영 교육장 "창의융합 영재교육의 필요성-우수성 알리는 좋은 계기...송기섭 군수 "K-스마트 진천의 미래를 앞당길 것"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은 지난 7일 제2회 '생거진천 창의융합 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펼쳐졌다.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진천군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해 진천의 미래지기 양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의 모델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페스티벌 오프라인 축제는 ‘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무한상상’을 테마로 진천지역에서 영재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영재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주제로 체험과 놀이 등의 부스를 영재 학생들 스스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운영 과정에서 배움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행복한 경험을 체험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한 VR 체험 및 스마트 S/W 체험을 통해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서는 경험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인원의 축제 참여가 어려워 온라인 병행축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진천의 영재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제작한 창의융합 꾸러미를 진천의 관내 학생 및 가족들에게 선착순 신청을 받아 배부하기로 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유투브에 탑재된 동영상을 따라 체험하며 창의력 향상은 물론 학습의욕 고취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구영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 및 시연을 통해 창의융합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진천의 미래지기들의 행사-활동이 활성화 되면 K-스마트 진천의 앞 날을 좀더 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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