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엑스코에서 경상북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12월 13일까지 전시장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 특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을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는 장터 운영 기간 무료로 부스를 운영하며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총 10개 농가와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는 청송 사과, 포항 과메기, 상주 곶감, 청도 반시·버섯, 김천 샤인머스켓·표고버섯·굼벵이 등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상품은 현금이나 카드로 구매할 수 있고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엑스코 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내 입구와 출구를 구분, 발열 체크, 대기 줄 거리 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질병 관리청의 방역 체계를 준수해 운영하여 코로나 19 방역에 완벽히 하고 있다.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오이소! 사이소! 특산물 직거래 장터'통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북도 농어촌의 어려움을 덜고 주민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별 상세 판매 품목과 개장 일정은 엑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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