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조직위원회(회장 양용현)는 25일 광주 남구청장실(청장 김병내)에서 남구 소재의 불우이웃 20가구를 선정하여 연탄 및 겨울 난방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용현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조직위원회장과 김필수 자문, 고승연 교육위원장, 김성준 홍보위원장, 김근우 청년위원장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광주남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은 양용현 회장에게 “ 지속적인 나눔 행사에 동참 해 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올 겨울은 우리 주민들의 행복을 배가시키는 일이 될 거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용현 회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 및 겨울 난방유 전달식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사랑의희망은행광주전남조직위원, 36.5C공동체연구소(주)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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