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일까지 개인약속 멈춤, 종교활동 온라인 비대면 참석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선거 관련 공천기구 구성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민주당원 멈춤기간’에 동참해 줄 것을 당원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일(12월 3일)까지 ‘민주당원 멈춤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이에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원 멈춤기간 동안 학부모의 마음으로 ▲철저한 마스크 착용 ▲개인약속 멈춤 ▲종교활동 온라인 비대면 참석 ▲사회적 거리두기 1m→2m 강화 ▲2시간에 한번 실내 환기 ▲다중시설 이용 자제 ▲가정 내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021년 4·7 재·보궐선거 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선거와 관련한 공천기구를 구성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27일 오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추천과 함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업무를 겸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재심신청 심사 업무와 함께 예비후보자자격심사이의신청처리위원회 업무도 병행한다.

충북도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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