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보다 6584억 원 증가, 환황해 중심 도약 발판 놔
-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천안종축장 이전·장애인가족 힐링센터 등 반영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정부에산 7조 8065억원의 역대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도는 국가 시행 2조 6614억 원, 지방 시행 5조 1451억 원 등 총 7조 80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히며, 환황해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놓게 됐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최종 확보한 7조 1481억원에 비해 6584억 원, 9.2% 증가한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8.9%보다 0.3%p 높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이정문 예결위원을 비롯한 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해 노력해 거둔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특히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충남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환경교육연수원 조성,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사업들이 집중 반영된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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