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및 영남지역발전을 견인할 우수 인재 양성에 큰 힘 보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경남 밀양지역의 특수강 가공유통 전문중견기업인 주식회사 원일특강(대표이사 신용문)이 9일 밀양과 영남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원일특강 신용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원일특강 신용문 대표는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일호 시장은 “우리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원일특강은 밀양시 교육발전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인으로서 신경써주셔서 늘 감사하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더 많은 밀양 지역의 학생들이 그 꿈을 이루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답했다.

한편, ㈜원일특강은 지난 1977년 설립 이후 40여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매년 불우한 환경에 처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 유수 재단 및 학교 등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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