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달서경찰서(경찰서장 최용석)는 대구지방경찰청 주관 지역경찰관서 ’20년 11월 신속대응 평가 결과 62개 지역경찰관서 중 달서 월성파출소가 우수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4일 오후 신속대응 우수 활동 유공자에 대하여 대구지방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신속대응 우수관서로 선정된 대구달서 월성파출소는 신속출동으로 ’20. 11월 중 현장 도착시간 전년 동기간 대비 28.1% 단축하는 등 현장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주요했다. 이를 위해 112신고·유동인구 등 빅데이트를 분석, 신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미리 15개의 거점을 확보 하고 순찰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및 112신고 신속 출동하는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접수 단계부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접수시간을 단축하였다.

아울러 현장경찰관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사기진작 및 신속 출동율 향상으로 현장대응 활동 우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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