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아날로그‧디지털 문구플랫폼 스타트업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는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2020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인재채용박람회 매치포인트’에 참가한다고 17일밝혔다.

서울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 28곳이 참가하며 인재 매칭과 우수인재 면접,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매칭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누트컴퍼니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개발과 기획, 마케팅 직무에 대해 정규직, 파트타임, 인턴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누트컴퍼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아날로그 노트브랜드 ‘누트(NOUTE)’와 페이퍼리스 라이프를 위한 디지털 문방구 ‘굿누트(GoodNOUTE)’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0월 오아시스 엔젤투자클럽으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편 누트컴퍼니는 지난 2018년 11월에 창립해, 기존 노트디자인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종이노트 브랜드 '누트(NOUTE)'를 론칭했다. 제품의 독창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를 수상한 바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등에 20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누트컴퍼니의 평균 연령은 22.7세에 불과하다. 이후 2020년 7월 디지털 노트서식 오픈마켓 '굿누트(GooodNOUTE)'의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다수의 개인 셀러와 디자이너들이 입점하여 다양한 노트 서식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굿누트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필기앱용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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