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경기도 거주 호남인을 대표하는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지난 8일 제12대 총회장 감사선거를 비대면으로 치른 결과, 총회장에는 김포중씨가 감사에는 육도수, 임하신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 19의 국가방역의 현실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제12대 총회장과 감사선거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투표율은 92%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 시국에 맞쳐 당선증 교부식도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신극정(전, 경기도정무부지사)씨는 “코로나 시대에 맞쳐 선거가 무사히 치루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김포중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400만 출향 호남인을 위해서 경기도호남향우회 소속 31개 시·군 연합회와 500여 개의 읍면동 지역향우회를 활성화하여 자랑스러운 호남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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