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힙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9>을 통해 랩 스타의 반열에 오른 원슈타인이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1년 1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힙합계에서는 <쇼미더머니 9>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원슈타인에게 쏟아지는 ‘샤라웃’(상대방을 호출하며 보내는 존중의 말)이 이슈다. 이에 대해 원슈타인은 “정말 놀랐다. 코드 쿤스트, pH-1, 오션, 빅나티, 릴보이, 빈지노, 딘, 쌈디 형 그리고 레드벨벳 조이님, 오마이걸 미미님, 트와이스 계정에서 샤라웃을 해줬다”라며 “특이하게도 EBS 계정이 샤라웃했는데, 쇼미더머니에서 발표한 노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원슈타인은 마미손의 회사 뷰티풀 노이즈 영입의 전체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삼고초려라고 하니까 마미손 형이 저 영입하려고 세 번 절하면서 매달린 것처럼 들리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마미손이 영입을 딱 두 번 제안 했는데, ‘이고초려’라고 하면 이상해서 그렇게 가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슈타인이 화보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2020년 1월호는 2020년 12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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