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연말연시 제야의 종 타종식ㆍ새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파티룸 집합금지, 호텔·숙박시설 1/2 예매 제한, 해돋이 관광지 폐쇄, 종교활동 비대면 원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발표하고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에서 시행키로 했다.

이에 함양군은 연말연시 행사 자제를 통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제야의 종 타종식과 새해맞이 행사 등 매년 연말연시 진행하던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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