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성운건설(대표 조제해)에서 지난 23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운건설은 달서구 본동에 소재한 외단열, 도장, 방수전문건설업체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구에 전달했다.

또한, ㈜성운건설 조제해 대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청주가경초등학교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누고,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소중한 정성을 달서구에 전달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6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51명에게 10억6천9백만원, 25개교에 대하여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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