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버스정류장 10곳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버스 정류장 내 조명이 없는 북도면 버스정류장 5개소와 백령면 버스정류장 5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버스정류장 LED조명 설치로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야간시간대 범죄 예방과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 환경 조성으로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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