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맥축구회(회장 곽대영)는 24일 구지면사무소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현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곽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구지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70명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맥축구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3월 말 구지면 대화합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33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