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년일반인 부문 김민석, 김영인씨 수상
과학기술 리더와 꾸준한 활동, 카운티미술관 인턴십 등 사회변화 모색성과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제주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청년 2명 수상 (사진=내외뉴스통신제주)
제주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청년 2명 수상 (사진=내외뉴스통신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2020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 청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만 15세 이상 ~ 29세 이하)이 대상이며 제주자치도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지역심사를 통해 후보자 4명을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했으며, 최종 2명이 선발되었다.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제주지역 수상자 2명 중 김민석씨는 제주도 최초 현대차정몽구재단 이공계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과학기술 리더의 면모를 보이며 꾸준히 활동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영인씨는 카운티미술관 인턴십을 거쳐 채용되었으며 시각장애인의 미술 향유에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변화를 모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석찬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수상한 제주 청년 2명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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