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오전 1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소속기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로 청장은 취임인사를 하고 각 해경서장 등 소속기관장과 함께 관내 치안수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과장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김병로 청장은 지난 1일부터 상황실을 찾아 서해북방한계선 접적해역의 불법외국어선 현황 등 관내 주요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김병로 청장은 먼저"범국가적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거듭나는 해상치안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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