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갑질 근절’위한 제도 개선에 총력
“변화ㆍ혁신 통한 회원 중심운영
투명한 협회ㆍ일하는 협회ㆍ건강한 협회” 추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이선미 신임 협회장이 취임 취임했다.(사진=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공)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이선미 신임 협회장이 취임 취임했다.(사진=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1일부로 제9대 이선미 신임 협회장이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전국 주택관리사 회원이 참여해 온라인 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1만4,220명 중 1만1,847명 투표 참여하여 투표율 83.31%를 보이며 치러진 제9대 협회장 선거에서 이 신임 협회장은 6,835표(57.69%)를 득표해 당선됐다.

2006년 제9회 주택관리사(보)를 취득한 이 신임 협회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용인지부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회를 이끌어 왔다.

이선미 신임 협회장은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택관리사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부당간섭 배제 및 갑질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벌칙조항 신설과 함께 신분보장 및 권익향상에 전력을 다 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회원 중심의 투명한 협회ㆍ일하는 협회ㆍ건강한 협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6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