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가 4주 연속 전 채널 1위 시청률을 찍어 놀라움을 모으고 있다.

'미스트롯 2' 영상캡처
'미스트롯 2' 영상캡처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가 최고시청률 29.4%를 찍은 것. 또한 전체 2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예능을 싹쓸이했다.

이날 방송된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에서 39명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냈다. 예상치 못한 영예의 팀 미션 진(眞)을 탄생시켜 반전과 재미를 보여줬다. 진(眞)을 차지한 인물은 아이돌부의 황우림이다.

그는 본선 1라운드에서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과 함께 ‘느낌좋지윤’그룹을 꾸려 유지나의 노래 ‘미운 사내’를 선곡했다. 뮤지컬적 편곡은 물론 구성진 목소리, 춤을 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眞) 결과 발표한 순간 황우림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굴을 감싸며 무대로 올라왔고,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나도 따라 울게 되더라”, “저렇게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목소리가 하나도 안 흔들리다니!”, “귀 호강에 볼거리까지 풍성!”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우림은 JYP 공채 8기 1등 출신으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클리어 컴퍼니로 건너와 플레이백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4월 9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1기 7회에 JYP가 놓친 연습생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그 후 2019년 소속사를 옮기고 핑크레이디로 재데뷔했다. 현재 그는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4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재개한다. 응원 투표는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tv조선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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