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열흘간 정상 개최될 예정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대중들과 만날것...

[내외뉴스통신] 이한나 기자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인스타그램 캡처)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정상 개최된다.

8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정상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계속된다' 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세운 2021년 슬로건으로, 어렵고 힘든 작년 한해를 이겨낸 영화인과 관객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올해 역시 영화와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슬로건은 코로나 19로 더 어려워진 영화산업의 위기 또한 함께 이겨내가자는 결의도 담겼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의 재확산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대중들과 만나고자 한다."며 작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뤄진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영화상영 및 행사진행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2020년 팬데믹 이후의 영화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나누는 행사가 되고자 하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방향성을 담아냈다”며 “단순히 일회성, 휘발성 행사가 아닌 다 함께 지속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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