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경제분야 전문가...3대 미래전략산업 추진 탄력 기대

▲ 강효석 전남 목포시 부시장.(사진=목포시 제공)
▲ 강효석 전남 목포시 부시장.(사진=목포시 제공)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강효석 전남 목포시 제48대 신임 부시장이 최근 취임했다.

목포시 부시장에 취임한 신임 강 부시장은 1968년 전남 목포 출생으로 덕인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강 부시장은 1995년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1998년 목포시 기획실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총무과, 기획실, 지역경제과, 일자리 정책지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강 부시장은 일자리 경제 분야 전문가로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지난 4일 개최한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비대면 영상으로 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강효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목포시의 역점사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목포 미래 3대 전략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모두 열정을 다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 부시장은“앞으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현안을 찾겠다.”며,“무엇보다도 부시장으로서 시장님의 ‘평화경제의 중 위대한 목포시대’를 만들기 위해 시정목표와 시정철학이 잘 실현되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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