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봉사활동 연계 물품지원사업 협약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경문), 롯데백화점울산점(지점장 김대환)과 함께 2021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봉사활동 연계 물품지원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중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하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년간 7,200만원의 예산으로 매달 600만원 저소득층에게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샤롯데 기업봉사단과 연계하여 돌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2018년에 처음 남구청과 기업봉사단이 참여하여 3년동안 사업진행 한 결과, 남구 관내 767세대에 21,655만원 물품 지원을 진행하였으며, 기업봉사단은 68건의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기업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두드림사업이 롯데삼동복지재단의 가장 중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삼동  복지재단과 샤롯데 기업봉사단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까지 세심히 돌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두드림 봉사활동연계  필요물품지원, 저소득층 푸드마켓 지원, 노인여가시설 경로당 지원,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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