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부터 5일간

▲행복한 기억상자 전달(제공=중구청)
▲행복한 기억상자 전달(제공=중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1월 13일부터 5일간 센터에 등록된 중구 독거 및 부부 치매어르신 100여명을 선정하여 인지키트 ‘행복한 기억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억상자’는 인지활동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학습지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물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사전 안부 연락 후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물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가 없는 경우에는 사후 연락을 통한 학습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계시는 지역 치매어르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치매어르신의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부터 전면 교체 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예약제를 통해 내소자(신분증 지참) 대상의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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