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추적이 거의 멈추었다는 지적이다.(사진=대구시청 홈페이지 캡쳐)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추적이 거의 멈추었다는 지적이다.(사진=대구시청 홈페이지 캡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으나 8일 이후 추적조사 내용이 없다.

시민들은 하루에 몇 차례씩 오는 재난 문자를 통해 매일 수십 명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은 듣고 있지만 정작 추적, 조사를 통한 경로가 공개 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가장 최근 공개된 곳이 수성구의 휴타이마사지로 1월 8일 노출 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그 앞에는 달서구 달서대로 555에 위치한 일신푸드에 4일, 5일, 6일 12시부터 40분간 방문했다는 정보가 끝이다.

불필요한 시민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공개가 꼭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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