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사진)씨가 성주참외 첫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15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사진)씨가 성주참외 첫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경북 성주참외가 15일 신축년 새해 첫 출하가 시작됐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만34세)농가는 시설하우스 29동 규모에 지난해 11월 11일 정식해 80박스(1박스/10kg)를 첫 수확해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3만5.000원에 월항농협, 서울청과 등으로 납품 했다.  

지난해 성주군은 농가수 3,848호, 3,422ha로 전년대비 48호, 35ha 감소, 생산량 1,883톤 감소한 186,501톤을 생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입과일의 감소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의 증가(전년대비 택배물량 30% 증가) 및 가격 상승이 동반되고 성주조공 및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이 판매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해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1년 성주참외 첫 출하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며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해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 건설을 이끌어갈 것이다.” 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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