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뮤지선 성해리(HAERI)가 독보적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찾아왔다. 

소속사 하이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성해리의 데뷔앨범 'DESIRE(디자이어)'의 타이틀곡 'POP SONG(Feat.한해)'과 수록곡 'AJIK(아직)' 라이브 비디오를 공개했다. 

성해리는 'POP SONG(팝송)' 라이브 비디오에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배기 팬츠로 스웨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노래가 시작되자 부드럽고 매력적인 성해리의 목소리가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으며 빠져나올 수 없는 무대를 보여줬다. 화려한 조명이 감성적인 성해리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노래가 절정을 향할 때 힙합 뮤지션 한해가 등장해 랩을 펼쳤고, 성해리는 한해와의 완벽한 보이스 케미스트리로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성해리는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였던 'POP SONG'과 달리 'AJIK'에서는 부드럽고 나직한 목소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성해리의 짙은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2일 미니앨범 ‘DESIRE (디자이어)’로 정식 데뷔한 성해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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