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윤석열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조보영 충주시의원./ⓒ=충주시의회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윤석열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조보영 충주시의원./ⓒ=충주시의회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65, 국민의힘·비례)이 1월 18일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검찰총장(윤석열)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조 의원은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이 활동 중인‘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희망을 찾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와 가족에게 긴급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까지 진행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관심으로 케어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위원회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국민 홍보 업무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위기에 처했을 때 센터가 늘 시민의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있다.

조 의원은 “이번 표창을 통해‘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더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다. 우리의 활동이 그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갈 따뜻한 손길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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